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4 지방선거 D-5개월 6․4 지방선거 D-5개월 지방선거의 해가 밝았다. 이번 선거는 총선과 달리 공주시장이나 시의원을 선출하는, 말 그대로 우리가 뽑은 대표자들이 우리 고장의 일을 결정하고 처리하는,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잣대는 ‘인물’이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인물본위의 선거여야 하며 의원 개개인은 그 기능에 걸맞게 행동할 수 있는 자질을 요구받고 주민들의 검증과정을 거쳐야하는 것이다. 소위 출마예정자들이 자신들의 공약이나 인물 됨됨이는 뒤로한채 특정정당에 줄서기하는 구태를 보여주는 후보에겐 표를 줘서는 안된다. 새누리당 줄서기 여전…‘새누리당 후보=당선’ 등식 더 지켜봐야할 일그러나 지방선거 5개월 남짓을 남겨둔 현재, 소위 공주시장에 출마할 예정자들 데스크칼럼 | 이원구 기자 | 2014-01-05 14:31 '빨간 깃발'만 펄럭이는 부여 정가 '빨간 깃발'만 펄럭이는 부여 정가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가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부여는 선출직 공무원 전원이 새누리당 일색으로 짜여졌다. 이완구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이용우 부여군수,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11명(비례대표 2명 포함),유병기․유병돈 도의원 등 선출직 15명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한마디로 싹쓸이다. "견제와 균형 안 맞으면 일당 독재 가능성" 인근 자치단체와 비교해볼 때 유독 부여만 정당색이 짙다. 논산시, 공주시, 세종시(광역단체)등의 경우 국회의원과 시장이 타 정당 소속으로, 균형이 맞춰졌다. 그러나 부여군은 비례대표까지 한 정당이 독식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보기 드문 현상을 보여준다.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이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당독재가 데스크칼럼 | 이원구 기자 | 2013-04-25 17:47 '막장드라마' 연출한 공주시의회 '막장드라마' 연출한 공주시의회 지난 12월2일.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위 위원회에선 한편의 '막장드라마'가 펼쳐졌다. 공주시 관광경영사업소에 대한 행감에서 시의원 서로를 향해 가시돋힌 막말과 추태로 인해 행감장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날 'x같은 놈'이라는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욕설까지 터져나왔고, 행감 수감자인 집행부 공무원들은 10여분 동안이나 황당한 광경을 고스란히 목격했다. 급기야 송영월 특위 부위원장이 부랴부랴 정회를 선포했지만, 주고받은 막말은 속기록에 모두 적힌 뒤였다. 끝없는 추태 언제까지…위상 추락…부메랑 의원간 싸움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3월 집행부가 재상정한 추모공원조성사업비를 두고 동료의원을 향해 폭언을 퍼부었고, 감정싸움으로 ‘정회’만 2번, ‘산회’까지도 선포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 데스크칼럼 | 이원구 기자 | 2011-12-04 19:34 인분뿌린 기자 예전에 기자는 제4의 권력이라고 했다.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때도 있었다.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큰소리치는 기자들이 있다. 당하는 사람들은 앞에서는 웃는 얼굴이지만 뒤돌아서면 X밟은 얼굴로 욕을 해댄다.요즘은 오히려 기자들이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지역신문 기자가 지방 일간지 기자들에게 행사장에서 인분을 뿌린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경기도 부천시에서 벌어진 일이다.부천시는 기자협회라는 단체를 만들어놓고 시정에 호의적인 신문사는 1년에 몇 번씩 정기적인 광고를 보장하고, 비판기사를 싣는 신문은 배척하며 요청자료도 협조를 하지 않는 등 언론을 길들여왔다는 것이다.기자협회에 들어있는 기자들은 행정에 불리한 기사는 만들지를 않고, 보도자료만 전제하는 언관밀착의 전형을 보여줬다.이에 데스크칼럼 | 최규용 기자 | 2008-04-04 16: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