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의회 전반기 원구성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공식 사과했다.
서 의장은 2일 '사과문'을 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했던 장기간의 파행으로 구민께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구민의 심복으로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매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중구의회는 어제(1일) 공식인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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