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사망' 류석윤 공주소방서장, 3일전 근육통 호소
'심정지 사망' 류석윤 공주소방서장, 3일전 근육통 호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2.02.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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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윤 공주소방서장(60)이 12일 17시41분 심정지로 인한 사망 판정을 받은 가운데, 3일전부터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 서장은 오늘, 홍성 자택에서 전신 근육통 및 명치 통증으로 119로 신고하였으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1차로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홍성의료원에서 심폐소생술 중 호흡과 맥박이 회복되어 충남소방헬기로 천안단국대 병원으로 이송, 헬기이송과정에서 또다시 심정지가 발생, 천안단대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

오는 6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