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우승호, “타슈 기본사용료 무료화 필요성” 강조
대전시의회 우승호, “타슈 기본사용료 무료화 필요성” 강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7.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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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대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타슈의 기본사용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우승호 의원은 “대전은 평지가 많고, 하천변 및 도시 내부 간선망에도 자전거전용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거주하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 좋은 환경이지만 자전거 이용에 대한 활성화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인 헬스장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타슈 이용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타슈 기본사용료를 무료화 한다면 대전 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타슈의 이용에 있어 “타 교통수단과의 간편한 환승체계 구축과 타슈의 기본사용료 무료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