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코로나19 예방 최일선 보건소 방문 격려
최홍묵 계룡시장, 코로나19 예방 최일선 보건소 방문 격려
  • 이순종 기자
  • 승인 2020.04.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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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없이 감염증 확산방지에 고군분투하는 직원 노고 위로
최홍묵 계룡시장이 코로나19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이 코로나19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은 7일 ‘제48회 세계보건의 날’ 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계룡시 보건소는 코로나 감염병이 발생한 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선별진료소 설치, 방역관리 등 두 달 넘게 주말도 없이 감염증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증  유입,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선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상황을 재점검했다.

또 최근 해외입국자의 지역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자가격리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가중됨에 따라 방역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재차 당부하며 “코로나19상황 종식될 때까지 방역체계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