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권 전 지역위원장, "김학민 후보 지지"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 "김학민 후보 지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20.03.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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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학민 후보(홍성예산) ⓒ백제뉴스
민주당 김학민 후보(홍성예산)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홍성군·예산군)는 28일 "20대 총선에 나선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강희권 전 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지역구 후보로 나선바 있다.

이에 대해 김학민 후보는 "강 前지역위원장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리고,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면서 "정중히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 드린다. 같이 손을 잡고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한편, 예산지역 전직 지자체장 및 퇴임 공무원들이 속속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3월28일 현재 △권오창 前예산군수 △김석기, 김영현 前예산군의회 의장 △이병환 前예산경찰서장 △윤용건 前예산농전 학장 △한근철 前예산군 부군수 등 다수가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홍성예산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와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현역), 국가혁명배당금당 윤상노 후보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