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 발급민원을 확대한다.
공주시는 오는 10일부터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 발급민원을 기존 13종에서 1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창구는 창구별로 업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해 담당자 공석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민원은 기초생활수급자증명, 의료급여대상자증명, 장애인증명, 한부모가족증명 등 4종이다.
이번 조치로 민원인들이 간편한 민원서류를 시청 민원실에서 발급받고, 사회복지관련 민원의 경우 해당 실과를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없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공주시청 통합민원 발급창구에서 일괄 발급해주는 민원서류는 기존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제적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공시지가확인원, 건축물대장, 공장등록증명 등 13종에서 17종으로 늘어났다.
오성식 시민봉사과장은 “ONE-STOP 통합민원창구 민원발급 확대로 여러 실과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불편 해소와 함께, 신뢰행정 구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모든 증명서를 ONE-STOP으로 발급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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