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출마’ 권오철, 코로나19 관련 국회 신속대응 촉구
‘중구 출마’ 권오철, 코로나19 관련 국회 신속대응 촉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20.02.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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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코로나 3법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국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개정안, 검역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일명 코로나 3법의 조속한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신속한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편성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한다"면서 "2003년 사스가 발생했을때 7.5조, 2015년 메르스 발생 때 11.6조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반면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추이가 메르스 때보다 심각하다는 점에서 12조 이상의 추경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오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수칙을 꼭 지켜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