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경제인 한자리 모여
서천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경제인 한자리 모여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12.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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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공·서경 출향군민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2019년 서공·서경 출향군민회 송년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천군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2019년 서공·서경 출향군민회 송년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천군

서천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경제인 50여 명이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공회 및 서경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장학금 전달식과 인사말, 서천군 2019년 주요 성과 및 2020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법인 국암김승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거주 중인 학생 6명에게 전할 560만 원의 장학금을 군에 전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힘쓴 결과 30개사 6,547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로 기업의 준공과 착공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로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