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백석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12.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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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혁신융합학부 김혜경 학부장이 진행 사업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석대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혁신융합학부 김혜경 학부장이 진행 사업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전 교직원 대상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각 부서 및 학부가 진행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1년까지 진행되는 지속 사업에 반영,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백석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 산학협력, 글로벌 3개 영역으로, 21개 프로그램과 47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혁신융합학부가 ‘혁신융합어울림학술제’, 교무처가 ‘사회 및 산업현장 문제해결중심 혁신교과목 개발’, 교수학습개발원이 ‘학부맞춤형 전공연계혁신 프로그램’ 등 32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따라 수고한 실무자들을 격려했고, 혁신융합학부의 혁신 사업 관련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디딤돌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 사업 성공과 미래 연착륙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우리 대학은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2017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과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형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