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위대한 국민대상 수상
양승조 충남지사, 위대한 국민대상 수상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1.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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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부문 대상…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선도적 이끈 공로
양승조 충남지사(우)가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남도
양승조 충남지사(우)가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복지부문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는 이날 국민일보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양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고교 무상교육법안 국회 통과 견인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과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전국 최초로 아기수당을 시행했고, 3대 무상교육, 임산부 우대금리, 민간유치원 차액보육료 지원, 24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을 추진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충남이 복지수도 충남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이 마주한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며 “도는 시대적 소명을 잃지 않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계 지도자들을 발굴, 공적을 높이 기리고 우리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