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문건설회관, 예산군 삽교읍으로 이전해 준공식 개최
충남전문건설회관, 예산군 삽교읍으로 이전해 준공식 개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1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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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촉진 전망
황선봉 군수(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예산군
황선봉 군수(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예산군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이 12일 예산군 삽교읍 목리 예학로 10-22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이호명 세종시·충남도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건설관련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건축면적 808.12㎡로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지난 9월 18일 준공했으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은 10월 7일 입주해 7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달 4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10명과 (재)충청남도복지재단에서 16명이 입주해 전문건설회관 내 근무를 하고 있다.

전문건설회관은 충남도청에 인접해 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한 업무가 가능하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 예산으로 이전해 앞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개발이 다소 늦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예산지명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투자하시는 분 모두 대박이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