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철저” 강조
설동호 교육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철저” 강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11.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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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주요 교육정책 체계적 마련
예산안·조례안 시의회 심의준비 철저 당부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일 열린 11월 월례조회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일 열린 11월 월례조회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10월 실시된 국정감사, 대전수학축전, 대전예술교육박람회 등 주요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갖고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고사장 배치, 시설점검 등 사전준비와 현장에서의 학생지원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11월에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에듀힐링페스티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 교육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김정와 교육연구사가 「모두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란 주제발표를 실시하여 유치원 교육력 강화 및 유아 공교육 기능 확대를 통한 배움과 돌봄의 유아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한 해를 두 달 가량 남긴 시점에서 그 동안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대전교육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협력하여 발전하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