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스마트팜 원예단지 '부여 우듬지팜' 방문
양승조 충남지사, 스마트팜 원예단지 '부여 우듬지팜' 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7.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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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가 부여 우듬지팜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있다. ⓒ백제뉴스
양승조 지사가 부여 우듬지팜을 방문해 보고를 받고 있다. ⓒ백제뉴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스마트팜의 선진지인 충남 부여군의 스마트원예단지 우듬지팜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원예단지 입주경영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양승조 도지사의 이번 부여 방문은 전국 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 된 후 농업관광, 체험, 회의, 먹거리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6차 산업으로의 연계를 통해 농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양 지사는 스마트원예단지 현황을 보고받고 “부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온실과 배후시설 설치 계획 등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분야 신산업 발굴을 주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원예단지의 차질 없는 준공으로 부여군이 6차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스마트팜온실단지 및 스마트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스마트농업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