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발전 위해 협력강화 방안 논의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4일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유성을 대표하는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과학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과학현장에 알맞은 과학기술 정책추진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담당자로부터 연구원 소개를 비롯한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상호협업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자기부상열차 시승을 끝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
하경옥 의장은 “우리 유성구의회는 지난 정례회때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대덕연구단지와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유성구와 대덕연구단지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7월 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7월 12일 SK이노베이션기술혁신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덕연구단지내 연구기관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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