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은상 수상
논산여상,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은상 수상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5.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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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리분야 전문 인재 양성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5월 17일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한 두 팀이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 요리부문에 출전한 Fly to the Sky팀(조리과 3학년 김하늘, 서하늘, 신민정, 1학년 조현지)이 금상을, 라온루리팀(조리과 3학년 윤고은, 이미연, 이소은, 정선미)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Fly to the Sky팀의 팀장인 3학년 서하늘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막막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격려로 끝까지 힘낼 수 있었고,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상을 수상한 라온루리팀의 팀장인 3학년 이소은 학생은 “기술적인 면에서 실수가 많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입상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도를 맡은 송유현 선생님은 “시험기간과 방과 후, 주말을 가리지 않고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돼 기쁘고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자들을 응원했다.

한편, 논산여상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각종 대회 참가를 독려하여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