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집행부와 밀실야합, 김영애 아산시 의장 사퇴하라"
[영상] "집행부와 밀실야합, 김영애 아산시 의장 사퇴하라"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4.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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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아산시의원,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소속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23일, 장기승 의원의 물컵투척 사건과 관련해 김영애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아산시청 브리리핑룸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장기승 의원을 제외한 한국당 소속 5명이 참석했다.

대표자로 나선 전남수 부의장은 “오늘 20억원을 지킨 종이컵 사건의 전말을 밝히면서 시민여러분의 판단을 듣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2019년 1회 추경으로 50억원의 부정예산편성을 한 집행부와 김영애 의장은 밀실 야합 후 최재영 의원의 발의와 함께 김영애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의 찬성발의로 50억원의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불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민주당 소속 건설도시상임위원회 황재만 위원장과 예결위 김미영위원장과의 결탁과정 결과 혈세 50억원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기승 의원은 재심의 상정과정을 시민에게 생중계로 보여 드려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이를 두려워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다수당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표결로 하자고 주장했다”며 폭로했다.

계속해서 “이에 정회 중에 장기승 의원은 종이컵에 든 물을 마시다 그 종이컵을 집어던지고 공교롭게 이 종이컵이 한 의원의 옆쪽을 향해 공중으로 날아갔고 이에대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공손히 두손을 모아 사과했으며, 이에 앞서 공성을 지른 민주당 두 의우너들도 사과를 한 후 회의를 속개되었고 50억원 예산중 20억원을 삭감한 뒤 본회의의 상정후 통과되었다"고 강조했다.

전 부의장은 “그런데 이 종이컵 사건이 전후가 묵살되어 사라지고 사실이 왜곡되며 풍선껌처럼 부풀려지는 사실로 전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산시의회 전남수 부의장(한국당)이 기자회견 도중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원구
아산시의회 전남수 부의장(한국당)이 기자회견 도중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원구

 

아울러 “민주당의 야비한 정치적 행위는 이 사건을 바라보는 이 시정에서 아산시민 모두의 환멸을 사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 문제는 리더쉽이 부족하고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할 의회 의장이 집행부와 밀실 야합하고 시민을 눈먼 바보로 보는 농락의 그 자체이다”며 맹비난했다.

전 부의장은 “아산시 8대의회 의장이 아닌 민주당 의장인 김영애 의장,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를 우리 아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모두가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원구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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