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 열려
대전서구,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 열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3.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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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을, 행복동행 서구 만들기 주력"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백제뉴스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민관협력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거점복지관 및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서구 어린이 원탁회의 및 마을복지대학 등 2018년도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추진해야 할 신규 민관협력사업 세부내용을 의논했다.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마을 지향형 사업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가 전제돼야만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1년간 촘촘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