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윤용관,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확보방안' 제시
홍성군의회 윤용관,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확보방안' 제시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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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21일 열린 제25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에 대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첫 번째로 “가뭄을 대비하여 원예용 밭 관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읍·면 가뭄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뭄 피해지역에 원예용 소형 관정 개발 등을 해줌으로써 각종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의 농업용수 추가확보 및 가뭄 발생 시 소류지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류지 준설 및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하며,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못자리 공동준비, 논물가두기, 하천준설 등 철저한 영농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