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와 ‘대화의 장’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와 ‘대화의 장’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2.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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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및 운송업체 임원들과 간담회
행복콜택시 개선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지난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및 운송업체 대표 간담회 장면ⓒ천안시의회
지난 14일 열린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및 운송업체 대표 간담회 장면ⓒ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및 운송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선태 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성민, 정병인, 김길자 위원과 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및 운송업체 임원 8명이 참석해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에서는 지난 1월 30일 '행복콜 센터' 장비 계약 만료에 따른 재계약 선정과 관련하여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전면 교체와 적합한 업체 선정을 요구했다. 또한 운영 관리시스템 개선, 택시요금 인상, 개인택시 양도양수 거주요건 완화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가졌다.
 
김선태 위원장은 "행복콜택시가 그동안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검토하겠으며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