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이 12일 제25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성읍성의 올바른 복원을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이선균 의원은 “뒤늦게나마 결성읍성 성곽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은 결성면민에게 큰 자긍심이 되고 우리군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결성읍성의 올바른 복원을 위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그 대안으로 ▲무너지고 훼손된 성곽을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 ▲결성읍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토지소유권 정리 ▲결성읍성의 향후 운영방안의 로드맵 검토 ▲결성읍성 기초자료의 정확한 조사 등을 제시했다.
이어, 금번 용역중간보고가 단발성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의 확보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빠른 복원보다는 느리더라도 사실에 근접한 복원이 되어 홍성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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