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3개 선정
서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3개 선정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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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 5,800만 원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사업 ▲보험 총무사무원 양성사업▲캐드 전기기능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국비 2억 5800만 원을 확보해 취업과 연계한 교육·훈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에게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한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와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현장 수요에 맞는 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라며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인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