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개원 첫 행정사무감사 자체 평가
충남도의회, 개원 첫 행정사무감사 자체 평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12.0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사무감사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
도와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총 595건 시정·처리·제안 요구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42명의 도의원들은 민선 7기 점검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풍성한 행감을 벌였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13일 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산하·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595건에 대해 시정(85건)과 처리(201건), 제안(309건)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237건이 증가한 수치로서,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의원들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체적 사례들을 살펴보면 ▲학교 밖 아이들의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급대상가능 자격요건 개선요구 ▲의료원 장례식장의 장례물품에 대한 공공성 측면에서 매입단가 대비 판매단가의 적정률 조정 및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채용비율 10% 확대 요구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경영혁신과 농업보조금 중복 지원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또한, ▲스프링클러가 법적으로 의무화 되지 않은 농가주택, 재래시장 등에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보급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작은 학교 지원’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학생 학습권 보장의 관점에서 전반적인 검토요구 등 집행부의 정책추진상황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봤다.

한편, 도의회에서는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워크숍 개최, 상임위별 연찬회를 통한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이번 행감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국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 했으며, 향후 발생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를 통제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제시, 도민 복리 증진 등 도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감사 결과에 대한 처리 요구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집행부로 이송 후, 향후 처리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