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5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2013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정의 날 운영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양성평등교육, 유연근무제도,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인증을 통해 아산시는 2021년까지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등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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