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12.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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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리 향교마을 계획도 ⓒ부여군
동남리 향교마을 계획도 ⓒ부여군

 

부여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동남리 향교마을’이 지난 8월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인구 10만이 넘는 시에서도 공모에 당선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군의 적극적 행보와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발맞춰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현 정부 이전의 도시재생사업에도 부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Ⅱ), 부여읍 구교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선정시키며 원도심 기능을 살리고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부여군이 될 것이며,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부여군의 장점을 살려 도시 활력이 되살아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