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이 전한 '따뜻한 온기'
국무조정실이 전한 '따뜻한 온기'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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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무조정실 직원들 중구 은행선화동에 연탄 1200장 전달
국무조정실 직원들이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뉴스
국무조정실 직원들이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강명규)은 1일 국무조정실(실장 노형욱) 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부터 연탄 1,200장과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45명의 봉사자들은 4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봉사를 함께한 박구연 총무기획관은“국무조정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과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보람 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동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매서운 추위도 극복하고,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