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6시 37분경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38번 국도에서 트레일러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 A모(남, 50세)씨가 충북 청주시에서 충남 서산시로 이동 중 뒷 차량이 수신호하여 확인해보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갓길에 정차하여 신고 후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소방인력 14명 및 소방차량 6대가 출동했고, 현장 도착 시 25톤 트레일러 차량 조수석 후방에서 화재 발생 중으로 교통통제 후 신속하게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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