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국악인 박애리 초청 다빈치아카데미 특강
백석문화대, 국악인 박애리 초청 다빈치아카데미 특강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10.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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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명창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백석문화대학교
박애리 명창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백석문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인문교육원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한국인과 국악 이리오너라~ 판소리 하며 놀자’라는 주제로 제5차 백석다빈치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박 명창은 MBC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KBS 국악한마당, KBS 불후의명곡, 국악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2005 KBS 국악대상 대상, 판소리 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박 명창은 “판소리를 시작하며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연습과 열정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국악 분야가 아닌 ‘불후의 명곡’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정만 있으면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며 학생들에게 “무슨 일을 당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박 명창은 강의 도중 판소리를 불러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이에 따라 참석자들도 때론 흥미롭게, 때론 진지하게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간호학과 1학년 김도연 씨(20ㆍ여)는 “어렵다고만 생각한 우리의 판소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박애리 명창과 같이 어려운 시련을 겪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열정을 갖고 살아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 가을학기는 앞으로 △10월 25일 탤런트 임성언 씨의 ‘글로벌 시대 호감가는 첫인상’ △12월 6일 방송작가 남화정 씨의 ‘보석의 삶, 사람이 있는 곳에’ 등 두 개 특강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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