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0회째 정례브리핑 여는 이춘희 시장의 소회
[영상] 200회째 정례브리핑 여는 이춘희 시장의 소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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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춘희 세종시장 5층 대회의실서 브리핑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 정례브리핑이 200회째를 맞이한 것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피력했다.

세종시는 2014년 7월부터 4년간 이춘희 세종시장 취임과 함께 첫번째 브리핑을 연 뒤 8월2일 현재까지 매주 열리며, 200번째 브리핑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특별 정례브리핑을 열고 "매주 목요일 언론인 여러분께 우리시의 주요현안과 사업, 시정의 진행사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드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브리핑을 200회나 가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언론인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례브리핑은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으며, 저로서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그동안 2층에 위치한 정음실에서 열려왔던 브리핑을,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함으로써 '200회 브리핑'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200회 브리핑'을 자축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200회 브리핑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원구
이춘희 세종시장이 200회 브리핑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