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권' 체류형 사업 발굴 가시화
계룡시, '향적산권' 체류형 사업 발굴 가시화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8.07.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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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계룡시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안일선 계룡부시장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계룡시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5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일선 계룡시 부시장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앞으로 기본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향적산 개발의 기본방향을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성을 담보로 한 자연과 인문의 조화에 두고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되는 모든 사업을 시민들의 행복추구 우선순위에 맞춰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적산 복합휴양단지 ▲스토리텔링 개발과 이야기 길 조성 ▲향적산 경관 및 성장관리 ▲생태 치유 어드벤처 파크조성 ▲생태 치유 벚꽃 길 조성 및 체험 축제 ▲향적산 생태건강 신토불이 먹거리 육성 ▲ 향한리 문예촌 조성 ▲주변마을 연계발전 방안 등 개발계획(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일선 부시장은 "향적산 브랜드화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계룡시민들에게 친환경 공간 창출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금년말 최종 보고회 이전까지 수정․보완을 거쳐 향적산만의 맞춤형 개발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