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충칭 칭다오 등지에 관내 7개기업 중국사절단 파견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시안, 충칭, 칭다오 지역에 7개 기업으로 구성된 ‘2018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 큰 성과를 올렸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시는 해외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에 주안점을 두고 ㈜두리두리, ㈜필젠코리아, 삼일푸드, ㈜보고신약, ㈜성연식품, ㈜보람C&H, 해선화 등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무역사절단은 해외바이어와 1:1 맞춤형상담, 현지업체 방문상담 등을 통해 총 129건 700억원의 수출 상담과 145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 관계자는 "수출 상담 또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