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친딸을 4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A씨(45)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폭행)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4개월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자신의 집에서 고등학생인 친딸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2009년 9월에는 B양을 한 차례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B양이 학교 상담교사와 상담 중에 밝히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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