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지도교수 구성된 42명 인도 등 3개국서 봉사활동
현지 자매대학 봉사자들과 공동농장서 유실수 식재 등
현지 자매대학 봉사자들과 공동농장서 유실수 식재 등
한서대학교의 대표적인 해외봉사활동인 '2018 하계 글로벌 리더십프로그램' 발대식이 9일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학생과 지도교수로 구성된 42명의 해외봉사 참가자들은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각각 10일 동안 각종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주요 활동은, 현지 자매대학의 봉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공동농장에 유실수를 심고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서대 및 현지 자매대학 학생들은 환경오염이나 세계평화, 세계 문화유산 등 글로벌한 주제에 대한 토론도 벌인다.
한서대의 해외봉사단 활동은 2006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연인원 9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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