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7천여 시민의 열망을 안고 8대 서산시의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역대 의장단을 비롯 맹정호 서산시장 이하 집행부 공직자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 8대의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재관 의장은 “변화를 선택한 서산 시민들의 바램을 시정에 반영해 서산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을 걱정시키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6일 임시회를 통해 부의장,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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