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행안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서구, 행안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7.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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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21년까지 7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및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3800만 원이 투입된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청년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젊은 도시이다”라며, “일자리 문제의 핵심인 청년층에 대한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