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도학회, 판타지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 출간
한서대 도학회, 판타지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 출간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6.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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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한서대학교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한서대학교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는 18일 모든 종의 역사를 넘어서는 특이한 양식의 '봉황종'을 직접 제작하고 스토리텔링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라는 소설을 출간해 관심이다.

도 교수는 작년 4월 29일 한국범종의 원형인 국보36호 오대산 상원사동종 옆에 완전히 새로운 양식의 범종을 만든 것을 비롯 대구 갓바위종, 성덕대왕신종 등을 제작한 조각가이며 소설가이다.

그의 다섯 번째 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는 2017년 이후 우여곡절을 거처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온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된다.

도 교수는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의 분위기가 중국 동북지방 일대에 확산돼 형성된 ‘평화지대’를 무대로 역사, 첨단과학, 종교, 고대신화 등이 봉황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 표지ⓒ한서대학교
판타지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 표지ⓒ한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