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8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비롯 환자안전 사고 및 감염관련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원들의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종태 원장은 의사, 간호사, 일반직 등 각 부문별 환자안전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1사분기 동안 환자안전을 실천한 우수부서를 표창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자살·자해 예방’에 대한 이정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과, ‘환자의 권리 및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법무법인 이인 강인영 변호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조 원장은 “병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인 것이 바로 환자안전"이라면서 "단대병원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여기고 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유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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