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말 기준 8만892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등을 포함해 등록된 자동차가 지난 2013년 73,231대에서 연평균 4.5%씩 증가한 것이다.
이는 세대별로 1.2대씩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수치로 이러한 추세라면 오는 2020년에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 요인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다양한 출산지원책 등으로 매년 2~3%씩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꼽힌다.
자동차 종류별로 살펴보면 승용차가 전체 자동차의 74.2%(66,787대)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21.2%(19,074대) ▲승합차 4%(3,814대) ▲특수차 0.6%(481대)순으로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