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탁구 동호인 500여명 참가...1~3일 청양군민체육관
청양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17개 시·도 탁구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2018 전국장애인탁구 어울림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종목은 ▲남·여 단식(TT1∼11, DF) ▲휠체어 어울림단체전(1∼5등급) ▲스탠딩 어울림단체전(6∼10, 11, DF등급)이며 단식은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단체전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청양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 오는 9월 '2018 노동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대회기간 동안 많은 동호인들이 청양을 찾아 지역 홍보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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