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TIPS타운 건립 60억 추경예산 반영"
조승래 의원, "TIPS타운 건립 60억 추경예산 반영"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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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 스타트업타운 조성 '탄력'
조승래 의원ⓒ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 갑) ⓒ백제뉴스DB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 갑)은 21일,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예산안에 TIPS타운 건립예산 6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궁동·어은동의 충남대와 카이스트 일원 스타트업타운 조성에 있어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는 사업이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일원에 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대전 TIPS타운 건립예산이 반영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스타트업타운 조성과 TIPS타운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시로 만나고 스타트업타운 조성 예정지도 함께 현장방문하며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왔다고 귀띔했다.

TIPS타운 건립과 관련 예정부지 등 구체적 계획은 6월 중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