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25일 팡파르
‘2018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25일 팡파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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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 출연
ⓒ백제뉴스
행사 포스터ⓒ대전서구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서구는 ‘대전 문화 예술의 중심지 서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이번 축제를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차별화된 ‘문화 예술 힐링 축제’로 야심 차게 준비 중이다.

축제 첫날인 25일은 오전 10시부터 샘머리공원 중앙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동 주민 화합 그리기를 시작으로 서구힐링 마을 합창축제와 중국․몽골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보라매공원 프린지 무대에서도 사흘 내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비보이 공연, 색소폰․재즈․국악․올드팝 공연, 통기타 연주, 아카펠라 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서구 축제관계자는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서구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