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임시회 개회…588억 추경안 심의 돌입
예산군의회 임시회 개회…588억 추경안 심의 돌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4.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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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국상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권국상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산군의회가 24일 ‘239회 임시회’를 열고 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24일) 권국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안이 지역경제와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살펴봐 달라”며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은 군민의 참여와 관심이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 239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17일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88억원이 증액된 609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당초보다 10.7% 늘어난 수치다.

집행부측 홍석모 예산군기획실장이 추경예산안 상정과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집행부측 홍석모 예산군기획실장이 추경예산안 상정과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