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건전기 S모 전 대표, 법정공방 통해 진실 밝혀질 듯
태건전기 S모 전 대표, 법정공방 통해 진실 밝혀질 듯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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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충남 당진의 태건전기 S모 전 대표가 영장이 기각돼 지난 13일 밤늦게 풀려났다.

따라서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로비자금 및 금품제공 등의 내용을 기록한 비밀장부의 실체가 법정공방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S모 전 대표의 로비자금이나 금품제공 등과 관련된 내용이 불거질 경우 오는 6.13 지방선거와 맞물려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모 전 대표는 이날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진행된 제2차 영장실질심사에서 변호사측 주장과 소명의 필요성을 이유로 영장이 기각되면서 자유의 몸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3월 하순 열린 제1차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고소인과의 공모관계 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아 기각됐었다.

S모 전 대표는 앞으로 자유의 몸으로 고소인에 대해 맞고소 등 법정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모든 내용의 입증과 소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게 됐다.

S모 전 대표는 현대제철에서 근무하다 수년 전 태건전기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높은 실적과 수주율 등을 통해 대표이사에 까지 올랐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S모 전 대표는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으며 로비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면서 “S모 전 대표가 회사를 맡아 경영하던 중 지난 2015년 경영이 악화돼 부도가 난 상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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