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는 26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총 2,500여 명의 신입생 및 학부모,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나마이크론 등 산업체위탁교육과정 신입생 100여 명의 입학이 눈에 띄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이밖에도 유아교육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컴퓨터정보학과, 스마트폰미디어학부 등의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해 전문학사학위를 마친 이들이 학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서 설교를 전한 백석문화대 공규석 교목본부장은 “지금 시작하는 대학생활 중 놀라운 만남이 여러분들 가운데 있길 바란다”며 “좋은 친구, 좋은 선생을 만나고 좋은 예수님을 만나 삶의 변화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인 대학생활을 안내하는 신입생 대상 예비대학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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