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2018년 참된 봉사 실천 다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2018년 참된 봉사 실천 다짐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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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의 대동하늘공원 주변 환경 정화활동 장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의 대동하늘공원 주변 환경 정화활동 장면

2018년 첫 봉사활동으로 떡국 나누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은 18일 2018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신년 맞이 봉사활동으로 떡국나누기와 대동하늘공원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겨울철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재료로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신년을 맞아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봉사단 일부는 대동 산 1번지의 오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단장한 대동하늘공원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과 타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일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조창수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에 건강한 한 끼의 식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이라며 “대한의 추위도 녹이는 누리봉사단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동구의원들은 “동구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 많아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이다”며 “68회를 맞이하는 누리봉사단과 함께 꾸준한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나고 뒷정리를 마친 봉사단은 떡국을 나누며 2018년에도 변함없는 봉사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봉사하는 정당, 자유한국당의 봉사단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효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김영관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전)청와대 행정관, 조창수 사무처장, 김옥향 여성위원장, 김광래 홍보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위원장, 김윤경 차세대여성위원장, 유택호‧오관영‧박영순‧강정규 동구의회의원, 윤황식‧조성호 서구의회의원, 누리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