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국상 의장의 2018년 첫 임시회 화두는?
권국상 의장의 2018년 첫 임시회 화두는?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1.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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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국상 예산군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백제뉴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예산군의회 권국상 의장은 8일, 2018년 첫 임시회를 여는 자리에서 “올해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장은 동료의원들을 향해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제7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제8대 의회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열린 의정활동, 섬김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면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참석한 예산군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군민을 위한, 각종 시책과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8일, 2018년 첫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