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신년교례회 성황...'한서대종' 9번 타종
한서대, 신년교례회 성황...'한서대종' 9번 타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8.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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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 백제뉴스

한서대 2018년도 시무식 및 신년교례회가 2일 오전 11시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술년의 상징인 개의 해에 태어난 교직원 9명이 자미원 <한서 대종>을 9번 울리는 10시 50분의 타종식에 이어 11시부터 시무식이 시작됐다.

시무식은 교직원 전원이 차례로 새해 인사와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1부 신년교례회와 2부 신년축하음악회로 진행됐다.

1부 신년교례회에서 함기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학의 재정을 안정시키고, 2주기 대학역량기본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하고 전 교직원의 단합된 협력을 당부했다.

2부 신년축하음악회에서는 서산 더블에스 앙상블 현악9중주단의 반주로 한서대 실용음악과 소프라노 조용란 교수와 바리톤 고성진 교수, 그리고 특별출연한 조용란 교수의 남편 테너 차정식 교수 등이 오페라 “돈 죠바니”, 나포리 민요 “오 솔레 미오”, 함기선 총장의 시가 “어깨동무”와 “해바라기” 등을 불렀다.

© 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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