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공항건축학과 학생들이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2017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를 석권했다.
한서대 공항건축학과 3학년 박준형과 차민석 학생이 충남건축문화대전에 공동으로 출품한 <Stay with ME>라는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장재영, 장재원 학생의 <with US>가 우수상을 차지했고, 입선에도 4팀의 한서대 학생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2017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의 충남건축디자인캠프에서도 공항건축학과 4학년 김한별양이 최우수상을, 이상휴, 이지연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고, 박대건, 김성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남도시건축연구원 주최의 지역대학연합설계 작품부분과 모형부분에서도 많은 한서대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부문에서는 고봉천을 비롯한 8명이 우수상을, 왕지완 군을 비롯한 10명의 한서대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모형부문에서도 신웅철 외 2명의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동영상부문 최우수상도 한서대에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행사기간 동안 보령 문화의 전당에 전시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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