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회의
중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회의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10.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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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훈련대비 기관․단체별 역할과 대처 방안 논의

대전 중구는 24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남부소방서, KT대전지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군부대, 충남대학교 병원 등 6개 유관기관과 구 담당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황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지진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별 업무 협조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회의를 주재한 조성배 안전도시국장은 “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사고를대비하고 주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훈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훈련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