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서대와 항공대에 발전기금 2억 원씩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동관 5층 임원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과 이광수 부사장, 한서대에서는 함기선 총장과 성시철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교육시스템을 확립한 한서대가 올해 항공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데 이 발전기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서대는 인천공항공사의 뜻을 존중하여 업그레이드된 항공실습교육용 신형 항공기 도입에 이 발전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8월에도 한서대와 항공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씩을 전달하는 등 매년 우리나라의 항공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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